행복을 찾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음식이 먹고싶더라구요

오늘 점심은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 국물이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저녁땐 그래서 돼지국밥 맛있게하는곳 찾아서 먹으러 가려구요

사실 며칠전에 돼지국밥을 수육이랑 같이 먹고 왔었는데요

역시 수육이랑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수육은 역시 비계랑 살코기랑 적당한 비율로 섞여있어야 맛있어요

근데 부산에서는 맛있는 곳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서울에는 그렇게 많진않더라구요

수육은 집에서도 만들 수 있구 좋아요 ㅎㅎ

사실 반찬도 국밥집은 쓸데 없는거 안주고 필요한것만 주셔서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네요

엄청 기름질것같은게 깔끔해서 좋았습니당

국물 또한 담백한것이 괜찮았어요

뽀얀 사골 육수가 깊은 맛을 더해주네요

밥 두공기는 뚝딱할듯 ㅎㅎㅎ

국밥 그만먹어야되는데 먹을때마다 두공기씩 먹어서 살이찌는 것 같아요

국밥 국물에는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하면 딱맞아요

저는 새우젓 3~4숟갈 넣으면 잘맞더라구요

돼지국밥 잘하는 곳 가면 잡내가 하나도 없고 비린맛도 안나서 좋아요

근데 못하는곳은.. 진짜 돼지비린내가 엄청나죠ㅠㅠ

오늘도 잘 찾아가봐야겠어요!

오늘 점심에 한솥도시락에서 밥먹었는데 양이너무적어서 그런지

지금 너무 배가고파요ㅠㅠ스파게티진짜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토마토스파게티

가 제일좋아요 까르보나라도 좋아하는데 그건 먹다보면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ㅠㅠ

원래 느끼한거 좋아하지만 까르보나라는 정말 한그릇을 다못먹을 정도로 느끼해요

근데 토마토스파게티는 그렇지도않고 해서 스파게티먹고 치즈도 같이 포크에 돌돌말아서

한입먹으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ㅠㅠ생각해보니까 오늘아침에도 밥먹고

엄마가 토마토짤라줘서 토미토먹고 회사출근해서 토마토주스먹었네요ㅎㅎ;;;

토마토를 워낙좋아해서 그런지 자꾸만 머릿속에서 토마토스파게티가

맴돌아요..입에침도고이고..완전배고프당ㅠㅠ흐규흐규

스파게티다먹고 마지막에 마늘빵에 남은소스 찍어서 먹고싶네요

토마토스파게티가 제일 무난하고 입맛에 맛고 너무 좋은데 언제나는

토마토스파게티먹을수 있을까요 정말 배가너무고픈데 진짜배고파서

짜증나요ㅠㅠ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맛잇는 집밥먹고싶네요힝

주말에는 토마토스파게티 맛집을 찾아서 떠나야겠어요 슝

표츈쿠키라고 알고 계신가요~?

저도 실제로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일상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표츈쿠키지만 저도 본지는 얼마

안됬지만 신기하더라구요 과자맛보다는

깔때 안에 뭐가나올지 궁금해서 자꾸 자꾸 까게되더라구요

기분좋은말이나 기분좋은게 나오면 그하루동안은

기분이 좋은데 꽝나오거나 별로 않좋은 거 나오면

좋은거 나올때까지 까게 되는 중독성 있는 표츈쿠키!!!

대학교 다닐때 표츈쿠키 이벤트라고 해서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ㅎㅎ

거의 표춘쿠키는 이벤트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그치만 흔히 볼수 없는 표츈쿠키

그냥 장난으로 동생이랑 만들어봤는데 너무귀엽고

아기자기하니 이쁘더라구요 과자말고

직접 손으로 만든거였음..ㅋㅋㅋ

또 그냥 작은 이벤트해서 표츈쿠키 행사가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오랜만에 재미도보고 기분도 좋아지고

싶어서...어디 하는 곳없나요~?

요즘에도 나침반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는 초등학교?이후로 나침반을 본적이 없어요...

아직도 나침반을 보면 신기해요 그거가지고

왓다갓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보는건지

신기하게 아직도 마냥 어린애처럼 굴긴하지만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어렸을때는 별로 관심도 없었지만

가끔볼때마다 신기하게 잘보고 있어요!!!

옛날에는 나침반 가지고 다니면서

길을 다녔다고 하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저는 아직도 봐도 모르겠어요..동서남북은 볼줄

알겠는데 그옆에 있는 숫자는 뭐가뭔지..하나도모르겠어요

저도 나중에 남자친구랑 놀러갈때 나침반 하나 들고가서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보는건지 들고가서 남자친구랑

가지고 놀아야겠어요ㅎㅎ

얼른 나침반들고 놀러가고 싶어요!!!

오랜만에 나침반에 대해서 배워보고 알아보고 싶네요ㅎㅎ

어렸을때 유치원다닐때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만해도 거의 준비물로 빠질수없엇던 크레파스

요즘에 방에서 자주 크레파스가 보이더라구요ㅎㅎ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때문에 그런가봐요ㅋㅋㅋㅋㅋ

크레파스가 보여서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고 싶고

색칠도 해보고싶어서 꺼내서 빈종이에 그냥 그림그려봤는데

은근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요즘엔 색칠하면서 보는 책도 나왔던대..저도하나갖고싶어요ㅠ

어렸을때 자주 가지고 놀던게 생각나고

유치원때 배웠던게생각나서

도화지에 색깔별로 칠하고 그위에 검정색으로 칠한다음에

이쑤시게로 편지쓰는거ㅎㅎㅎ오랜만에 생각나서

남자친구한테 편지썼어요ㅋㅋㅋ

색칠하는게 장난아니게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틀리면 그위에 검정색으로 다시 색칠해서

쓸수있어서 좋은듯싶어요ㅋㅋㅋㅋ

다시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다아아아아ㅠㅠ

오늘은 마지막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주말에 비가오고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구라청...말을믿어야할지말아야할짘ㅋㅋㅋ

일단 오늘은 비가온다고 했는데 진짜왔으니까

쪼금 믿어지네요ㅎ.ㅎ..

내일도 비가온다했으니 내일도 한번 믿어볼려구요..ㅋㅋ

근데 주말에는 비안왔으면 좋겠는데ㅠㅠ

평일엔 일하고 주말쉬는데 비오면..완전 우울하던뎅..

비오면 남자친구하는일이 바빠져서 저는 비오는날이

너무싫어요ㅠㅠ헝

비가 안올줄알고 장화도 빨아서 잘넣어놨는데

뭐..장화신을만큼 비가많이 오지는 않을테니까..ㅋㅋ

우산도 다 잃어버리고 해서 우산도없어서

오늘우산챙겨올려다가 그냥나왔어요

왜집에 제대로된 우산하나 없는지 진짜

너무궁금하네요ㅋㅋㅋ많을땐 진짜많다가 막상쓸려고하면

우산통이 텅텅비어있어요ㅡ.ㅡ하;

저도 한번쓰고나가면 놓고 오고하긴하지만

우리가족은 우산이 일회용인갘ㅋㅋㅋㅋ우산을한번쓰고

나면 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범인은 나일수도?ㅋㅋ

빨리 마지막 비가내리고 비안왔으면 좋겠어요ㅠㅠ

벌써 9월이 시작되고 명절이 다가오고있네요~

저도 맨날 시골가는데...진짜 차막혀서 죽을꺼 같아요ㅠㅠ

그래서 이번엔 혼자 기차타구 먼저 내려가있으려구요

근데 지금벌써 부터 빨리 예약안하면 못갈듯해요...

근데 한번도 혼자가본적이 없는데 불안불안...

사람들 많은데 엄청 불안해요ㅇㅅㅇ;;;;

잘갈수있을지...핰ㅋㅋㅋㅋ걱정이네요ㅠㅠ

저희시골은 안동이예요ㅠㅠ차타구가면

진짜 반나절은 차에 있어야되요

그래서 이번엔 먼저가서 친척들이랑

놀려구용^^벌써부터 기대되요ㅎㅎ

추석에 친척들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너무 신나네요

맛잇는것도 먹고 얼른 기차표 예매해놔야겠네용~~!!

다들 어디로 시골가시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9월이 시작되네요ㅎㅎ

가을하면 할로윈데이가 빠질수 없는것같아요^^

어렸을때는 친구따라서 교회자주가서

할로윈데이때 다같이 저녁에 사탕받으러 다니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어렸을땐 아무것도 모르고 그러고 재밋게 놀았는데

지금은..그러고싶어도ㅎㅎㅎㅎㅎ할로윈데이따위

없어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 데이가 어떻게생긴건지

궁금하네요ㅎㅎ클럽같은데 가면 진짜

엄청 신나게 파티하는데 저는 클럽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친구들끼라 파티룸잡고

맛있는거 먹고 우리끼리 놀면서 추억만들고

싶네요^^다들 할로윈데이때 어떤거 하면서

보내셨나요~?대부분 거의지나치는데

나이먹고 한번쯤은 그냥 친구들끼리 시간보내고싶네용^^

이제 여름휴가철도 지난 끝물인데

저처럼 늦게 휴가가는분도 있나용~?

저는 내일 워터파크 놀러갔다가 9월초에 제주도

놀러가욥!!!!!!!ㅎㅎㅎ

내일은 휴가 마지막으로 친구들이랑 다같이

워터파크로 1박2일 놀러갔다오기로했어요^.^

완전 싄난당싄나~~룰루랄라~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 놀러가니깐

힘이나네요 힘힘!!모두들 다힘내세용^^♡

저는 다음주에 남자친구랑 단둘이서

제대로 된 휴가 떠나요~^^

해외여행가고 싶지만 아직 국내여행도 ㄷㅏ안가봤는데..ㅋㅋ

지금은 상황도 상황인만큼 주제에맞게 제주도여행!으로 정했어요

근데 주말이라 비행기표 비싸요ㅠㅠ힝힝

암튼 언능 놀러가고싶네요 벌써부터 설레요 ㅎ헤헤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생리전에 많이 아프다고 하는 사람도있더라구요ㅠㅠ

근데 저는 생리통이 엄청심할때도 있고

안아플때도 있고해서 아플땐 또 엄청 참을수없을만큼

아프더라구요..지금도 고생중이예요^^;

날도 후덥지근해서 너무 불쾌하고 짜증이나기도해요..

너무너무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상태예요..

근데 새로운 사실은 마늘도 생리통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알게된 사실이였어요ㅎㅎ

그리고 바나나는 알다시피 생리통에 좋다고

이건 원래 알고있어서 저는 바나나를 자주먹었어요

그리고 미역도 좋다고하는데 미역은 산모들도 먹는거라서

이제부터는 미역국을 먹어볼까합니당..ㅎㅎㅎ

주말에 친구들이랑 워터파크 가기로했는데

큰일났어용ㅠ_ㅠ기대했었는데...그래도 거의끝날무렵쯤이라

다행인것같아요..ㅎㅎㅎ제발 빨리끝났으면 좋겟네요ㅠㅠ

몸을따뜻하게해주고 따뜻한물 많이마시고

푹쉬어야겠어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