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유명한 화이트락은 주변 분들이 꼭 한번씩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씨애틀이랑 국경이 맞다아 있어서 화이트락 비치에서 미국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을 차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대 미국 한번 못가봤네요 ㅠㅠ

화이트락 근처에 사는 분들은 거의 부자라고 하더라구요.

그 만큼 집도 좋아보였어요~~ ^^ 여기는 화이트락 입구입니다.

나 화이트락 다녀왔다는 인증샷이죠 ㅋㅋ

 

 

 

화이트락의 유래는 원주민인 코위찬족의 딸과 바다신의 아들이 보금자리를 정하기 위해

하늘 높이 집어 던진 바위가 이곳에 떨어져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그때 떨어진 바위가 바로 이 화이트락이며 후손들이

조상님을 기리기 위해 흰색을 칠해놓은게 바로 이 화이트락의 탄생 된 배경이라고 합니다.

 

 

 

 

제가 갔을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북적이지 않았어요.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 주변에 식당들도 많고 숙박시설도 참 많았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지 관광지 앞에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들이 빼곡 하네요.

화이트락 앞에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희는 못먹어 봤어요 ㅠㅠ

 

 

 

 

정말 하얀 바위가 있을까 하고 이곳 저곳 찾아봤는대 저 멀리서 정말 하얀돌이 보였답니다.

냉큼 달려가 봤는대..... 헉...... 폐인트칠 해논거였어요...

이게 모지???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폐인트칠 해놨는데 이게 왜 이렇게 유명하다는거지 ㅋㅋㅋ

돌은 정말 크더라구요.

 

 

 

 

이 돌 하나로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를 만들다니 아마도 주변의 비치 

때문에 더 유명해 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락은 주변의 경치가 너무 이쁜 곳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데 저 정도로 나왔으면 진짜 그림 같은 곳이에요~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물고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화이트락 철길이에요~ 이곳은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답니다.

한번 걸어 봤는데 정말 길더라구요.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에 딱 좋았어요!! 

 

 

 

 

 

 

 

by 다올친절맨 2014. 9. 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