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늦게 퇴근하던 남편이 어제

왠일로 일찍 퇴근한다고 해서 저녁

걱정이 되더라구요.. 매일 저녁은

회사에서 해결하고 오는대 가끔

밥 안먹고 들어온다고 하면 왠지 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해요 ㅋㅋ

그런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어제

 치킨을 사오더라구요..그것도 제가

며칠전에 먹고 싶다고 했던것을요~~!!!

오옝~~~~^^

 

이건 라면 사리랑 떡볶이를 넣어야 

맛있다면서 요롷게 후라이팬에 

해주더라구요.

 

 

사진을 잘 못찍었나봐요.. ;;

왠지 맛없게 나왔네요

 

요건 매운맛 강도를 정할 수

있는대 매운맛도 약간 매운편이라

입맛없을때 먹으면 맛있어요.

칼로리고 뭐고 하루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얼마만의 포식이였는지 몰라요 ㅠㅠ

 

 

 

 

 

 

 

by 다올친절맨 2014. 8. 1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