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평소에 늦게 퇴근하던 남편이 어제
왠일로 일찍 퇴근한다고 해서 저녁
걱정이 되더라구요.. 매일 저녁은
회사에서 해결하고 오는대 가끔
밥 안먹고 들어온다고 하면 왠지 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해요 ㅋㅋ
그런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어제
치킨을 사오더라구요..그것도 제가
며칠전에 먹고 싶다고 했던것을요~~!!!
오옝~~~~^^
이건 라면 사리랑 떡볶이를 넣어야
맛있다면서 요롷게 후라이팬에
해주더라구요.
사진을 잘 못찍었나봐요.. ;;
왠지 맛없게 나왔네요
요건 매운맛 강도를 정할 수
있는대 매운맛도 약간 매운편이라
입맛없을때 먹으면 맛있어요.
칼로리고 뭐고 하루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얼마만의 포식이였는지 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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