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가 공감가는 글이 있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존심은 다 있는 법이죠..

하지만 너무 자존심만 내세우다 보면

주위에 사람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모든것을 잃고 자존심 하나만 건졌다면 그게 과연 좋은 것일까요.

생존에 필요하다면 자존심 따위 과감히 버려도 되지 않을까..

다시 생각해보는 글이에요.. ^^

 

 

자존심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홍식/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中에서>

by 다올친절맨 2014. 7. 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