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뇌출혈이 발생했을 때 합의 진행 방법

 

교통사고로 뇌출혈이 발생할 경우 후유장해를 인정받을 수 있다.

히자만 객관적인 사실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교통사고로  두부 쪽 충격을 받는다면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해야 나타나겠지만 보행자나 오토바이 운전자인 경우 외상성 뇌출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만약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 합의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뇌의 중요도는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뇌는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는 필수 기관입니다.

우리 몸이 움직이도록 명령하고 각종 정보를 기억하는 저장장치이며 감각이나 감정을 판단하는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뇌에 외상으로 촉발되는 출혈이 발생한다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라고해서 무조건 후유장해 보상금을 지급하는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보험사도 후유장해를 인정해야 보상이 진행됩니다.

몸의 운동에 제한이 왔거나 인지기능에 문제가 발생, 피해자가 공격적인 성향으로 성격이 바뀌었거나 정신적인 후유증이 남았다고 판단될 때, 외상성 간질이 남는 등 주치의나 관련 전문의의 후유증 진단이 있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CT나 MRI 상에서 뇌의 기질적인 손상이나 질환이 나타나야 합니다.


외상성 뇌출혈 관련 후유장해는 보험사와 분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진단명입니다.

다양한 평가항목을 충족시켜야 하므로 평가 진행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by 다올친절맨 2015. 12.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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