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히들 쉬셨나요 ^^

저는 주말 저녁마다 외식을 했어요..

나가서 먹자니 귀찮고 마침

7월 31일까지 써야하는 나배달 쿠폰북

5개가 있어서 6번째는 5천원 할인해준다길래

의무적으로 배달을 시켜먹었어요.

첨엔 날짜 빠듯한 쿠폰북을 언제 모아서

쓰냐며 못쓰겠다고 했는대

어느새 그렇게나 많이 배달을

시켜먹었더라구요;;

이제 외식을 줄여야 겠어요 !!

 

원래 임신당뇨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

치킨을 시켜 먹기로 했어요.

식사 조절을 해야는대 특히 주말에는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파닭에 파무쳐를 시켜먹게 되었지요.

 

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어요.

다른 블로그에 맛있다고 거창하게

올려놓으셨던대 그 정도는 아니고...

한번 맛본것으로 만족 하기로 했어요.

저는 핫간장치킨과 핫양념치킨을 먹었는대

간장은 너무너무 달아서

몇개 먹다가 말았어요

그나마 핫양념치킨이 먹을만 했어요.

매운 정도는 핫까지는 아니고

아주 약간 매콤한정도?

무를 주셨는대 무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색이 변했더라구요...

그냥 다 버렸어요....

 

치킨 양은 많지 않았는대 많이 남겼어요.

두고두고 먹어야대요 ㅋㅋ

오래된 무를 보니 닭은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먹으면서도 왠지 찜찜한 기분?

제돈주고 먹기에는 아까웠을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그 치킨 먹고 칼로리 소모를 해야되서

집안청소를 열심히 했어요 ㅋㅋ

남들은 임신하면 공주대접 받는다는대

저는 몸을 많이 움직여야 되서

일부러 많이 움직이고 있어요.. ㅜㅜ

덕분에 당치수는 정상으로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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